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선예와 조권이 24년지기 친구로서의 깊은 우정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은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선예와 조권, 송가인과 권혁수가 출연해 서로의 인연과 관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예와 조권, 부부도 인정한 2박 3일 우정 여행 가장 큰 화제가 된 장면은 선예가 “조권과는 너무 오래된 친구라 2박 3일 단둘이 여행을 가도 남편이 괜찮다고 한다”고 밝힌 대목이었습니다. 선예는 조권과의 관계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어진 영혼의 단짝 같은 우정”이라고 표현하며, 부부 간에도 신뢰가 바탕이 되면 이런 우정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남편이 여사친과 여행을 간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이혼하고 나서..

2025년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올해 들어 산림청이 처음으로 산불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할 만큼 빠른 확산과 피해가 동반된 재난입니다. 피해 규모 및 현황 경남도와 산림청에 따르면 3월 22일 오후 5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약 503헥타르(ha)로 확대되었으며, 전체 화선(불이 번진 구간)은 총 27km 중 약 17.5km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진화율은 오전 한때 70%에 도달했지만, 오후 강풍의 영향으로 65%까지 하락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형은 경사가 30도 이상인 가파른 산악 지역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인명 피해 이번 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 발표 예정인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기본 원칙은 상호주의지만, 유연성은 중요한 단어"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국제 무역 환경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관련 '유연성' 발언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다소 해소하며, 뉴욕증시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관세 정책의 구체적 내용과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글로벌 시장은 향후 발표될 세부 조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발표 내용과 본격적인 적용 여부에 따라 시장과 글로벌 교역 구조에 미칠 영향은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요구됩니다. 트럼..

부산 BNK가 창단 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5-54로 꺾고 3연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극적인 승부, 마지막 순간을 장식한 박혜진의 결승 3점슛이날 경기에서 BNK는 초반부터 강한 경기력을 보이며 1쿼터를 17-10으로 앞서갔습니다. 2쿼터가 끝났을 때까지도 31-23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습니다.그러나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팀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후반에 강한 반격을 펼쳤습니다.3쿼터 중반 33-33 동점을 만들었고, 4쿼터 종료 37초 전 김단비의 득점으로 ..

황희찬 선제골, 그러나 아쉬운 무승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과 1-1로 비겼습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반 41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5분 오만의 알리 알부사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가며 B조 단독 선두(승점 15)를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요르단(승점 9)과의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는 데 그쳤습니다. 답답했던 전반전, 황희찬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꾸다 전반 초반 한국 대표팀은 오만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오만은 5백 수비라인을 ..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이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한 가정에 있어 매우 뜻깊고 중요한 순간입니다.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앞둔 학부모님들에게는 많은 기대와 설렘이 함께하지만, 동시에 준비할 것들이 많아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파주시는 이러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해당 가정에서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하여 이 소중한 혜택을 꼭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학용품, 교복, 책가방 등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해 경제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파주시는 이 제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