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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의 동행 계속될까? 이적설과 팀 내 입지 변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다시 한번 이적설의 중심에 섰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토트넘과의 계약이 연장되면서 당장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올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여부가 그의 거취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토트넘이 그를 붙잡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손흥민을 둘러싼 비판과 평가
최근 손흥민을 향한 외신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 매체 ‘풋메르카토’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부진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며 경기력 저하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계약 연장 이후 득점력이 감소한 점을 강조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손흥민이 여전히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 보도라는 반박 의견도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토트넘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손흥민이 방출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그의 팀 내 입지가 축소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ESPN UK’는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으며 더 넓은 범위를 소화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하면서, 그의 경기력이 전술적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적설과 손흥민의 선택
영국 ‘더 타임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보류하고 있으며, 팀의 미래 방향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스퍼스웹’은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해 해리 케인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팀들도 손흥민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뮌헨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손흥민을 주요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을 영입한 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손흥민을 추가로 영입해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팀 동료 김민재가 뮌헨에서 뛰고 있어 손흥민이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도전과 손흥민의 역할
현재 토트넘은 EPL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국내 컵대회에서도 모두 탈락한 상태입니다.
남은 유일한 우승 가능성이 있는 대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며, 이 대회에서의 성적이 손흥민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손흥민 역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6강을 앞두고 팀의 핵심 공격수인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부상을 당하면서 토트넘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공격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쿨루세브스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손흥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그는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을 결승까지 이끌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만약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미래, 토트넘과 함께할까?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동행을 원하고 있으며, 성적 반등을 위해 선수단 보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세계적인 공격수이지만, 프로 데뷔 후 소속팀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그는 커리어 후반부에서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팀을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전력 보강과 함께 우승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손흥민이 이적을 결정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등이 유력한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가오는 여름, 손흥민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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